서울시 오존 상황실 운영, 5월부터 9월15일까지

파이낸셜뉴스       2015.04.26 17:53   수정 : 2015.04.26 17:53기사원문

서울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봄·여름철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존 예·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존경보 상황실은 서울시가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공동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오존 경보 발령 시는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현재 오존 예보는 4월 23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예보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서울시 전역의 오존 농도를 예측해 17시, 23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를 하고 당일 05시, 11시 기준으로 오늘 예보를 하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서울(m.seoul.go.kr)에서 공개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