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 공사 청렴도 높인다…외부전문가 참여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5.05.11 11:31   수정 : 2015.05.11 11:31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공사 관련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멘토링 제도 등을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 및 부실공사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발표에 따르면, 공사분야 외부청렴도가 낮아 학교와 지역청 담당자, 공사관계자 인식 개선, 부패척결을 위한 대책 등이 권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행정서류 간소화를 위해 '학교공사 서류 원클릭 프로그램', 공사계약 및 감독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 자체 시설공사 '멘토링 제도'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현재 연면적 1000㎡이상, 예산액 10억원이상, 공사기간 12개월이상인 신·증·개축사업에 대해 연2회 실시하던 '외부전문가 참여 현장점검'을 점검대상을 연면적 500㎡이상, 예산액 5억원이상, 공사기간 6개월이상으로 늘려 올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공사업체 민원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외부전문가 참여 확대에 따라 교육시설 부실공사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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