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봇기술 융합으로 뿌리산업 육성

파이낸셜뉴스       2015.05.12 09:52   수정 : 2015.05.12 09:52기사원문

부산시가 로봇기술 융합으로 지역의 뿌리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지역 로봇기업 육성지원 사업'과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과 해양로봇산업의 연계를 꾀하기 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로봇기업육성지원사업 분야에 '해양로봇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2억7800만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전략산업과 해양로봇산업을 연계해 해양로봇 스타기업 육성과 로봇포럼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분야에는 '친환경, 품질향상을 위한 도장 전처리, 산업용 연마와 집진로봇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1억7000만원으로 내년 4월까지 현재 사업화 단계의 연마·집진 로봇을 시장 수요자 대상으로 검증·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우테크, (사)부산로봇산업협회, ㈜지티앤피, 스틸플라워, 금양기업 등 지역기업을 주축으로 협업을 추진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국내외 선행개발이 적고 시장장벽이 높지 않아 시장 선도 가능성이 높고 전후방산업의 파급효과로 인해 고용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로봇기술융합을 통한 뿌리산업 육성과 스마트 팩토리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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