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인천 영종하늘도시 A43블럭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5.05.13 16:09
수정 : 2015.05.13 16:09기사원문
화성산업은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3블럭에 대한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A43블록은 대지면적 약3만1000여㎡에 토지대금 565억원으로, 공동주택 658가구(전용면적 60~85㎡)가 건립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운남·운북·중산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약 19.3㎢에 계획인구는 약 13만명으로 계획돼 있다.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복합도시로서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다.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빠르며 인천대교 개통으로 인근 송도신도시와의 연결도 편리하다. 제3연륙교(예정), 청라~경인고속도로 연결,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내 삼송 화성파크드림 PATIO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 349가구 규모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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