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의할 눈병, 환절기 결막염 ‘안대 착용시 증상 악화될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
2015.05.20 23:48
수정 : 2015.05.20 23:48기사원문
요즘 주의할 눈병환절기 눈병 위험이 높아지면서 결막염 예방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막염이란 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원인에 따라 결막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긴다. 결막염의 증상은 이물감, 가려움증, 충혈 등이 있다. 눈곱과 눈물이 자주 생길 때도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수영장 등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이미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음주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당분간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충혈된 눈을 가리기 위해 안대를 착용한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요즘 주의할 눈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요즘 주의할 눈병, 결막염 조심해야지","요즘 주의할 눈병, 왜 생기는걸까","요즘 주의할 눈병, 안대 착용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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