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15.07.23 11:15   수정 : 2015.07.23 11:15기사원문

서울시가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의 동식물을 관찰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한강몽땅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생물을 직접 잡아보고 만지는 등 생태체험 △목걸이 등 각종 만들기 참여형 체험활동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한강 자연성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8)로 문의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며 "한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재미있게 체험하고, 아이들의 꿈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