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 암병원장에 임명
파이낸셜뉴스
2015.08.31 14:20
수정 : 2015.08.31 14:20기사원문
서울성모병원은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를 암병원장에 임명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암병원장은 197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의대 대장항문외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 대한내시경 복강경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항문질환 중 한국형 복강경 항문괄약근 보존술에 뛰어난 외과의다. 이 수술법은 직장 전체 및 S결장을 절제하고 결장과 항문을 문합하는 수술로 절제부위를 항문을 통해 제거한 후 근위부 결장을 항문과 바로 문합하는 방법이다.
2011년 12월 국내 처음으로 102세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6시간 정도의 비교적 장시간 수술이었으나 큰 개복창상으로 인한 수술 뒤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강경으로 수술해 성공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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