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특별점검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15.09.22 14:48
수정 : 2015.09.22 14:48기사원문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앞두고 버스,트럭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3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특별점검 서비스 부스를 마련한다. 상용차의 각종 오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 및 충전해주는 것외에도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과 중대형 상용차에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관련 상담, 음료 및 다과 제공 등 다양한 편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신탄진 화물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대규모로 실시하는 등 상용차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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