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리콜대상 4500대 추가, 모두 12만5500대

파이낸셜뉴스       2015.10.20 11:40   수정 : 2015.10.20 11:40기사원문

폭스바겐 리콜 대상 차량이 4500대 더 늘어났다. 폭스바겐은 2013년 리콜대상이었으나 현재까지 실행에 옮긴지 않은 부분에 대한 리콜 계획을 올해 말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월1일 폭스바겐 리콜대상 차량을 12만1000대라고 발표했는데 추가 조사결과 4500대가 새로 리콜대상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폭스바겐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추가 리콜대상 4500대까지 포함하면 폭스바겐의 전체 리콜대상은 12만5500대로 늘어난다.

폭스바겐은 또 2013년 환경부의 전 차량 제작자에 대한 일제 조사 때 리콜대상에 포함됐으나 리콜을 실행하지 않았던 차량에 대해 어떤식으로, 어디까지 리콜을 할 것인지 등에 관한 계획서를 12월 27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키로 했다.


홍 과장은 "폭스바겐이 리콜을 실행에 옮기지 않아 법률까지 개정했는데 이제 리콜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독일 폭스바겐 본사는 15일(현지시간)독일 내 240만 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역내 시장에서 모두 850만대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 문제차량을 리콜하겠으며 EU밖에서는 해당 국가별로 세부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콜은 내년 1월부터 소프트웨어 수리뿐 아니라 필요 시 부품 자체를 바꾸는 하드웨어적 처방을 포함한 리콜을 시행할 것이라고 폭스바겐은 피력했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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