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다이렉트 車 보험' 출시 경쟁 가속
파이낸셜뉴스
2015.12.29 18:31
수정 : 2015.12.29 18:31기사원문
기존엔 삼성화재만 서비스
롯데손보 28일 판매 동참, 현대·동부도 2016년초 가세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상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발맞추기 위한 손해보험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것. 다이렉트 보험 상품은 별도의 전화 등의 가입절차 없이 인터넷(PC와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격비교부터 가입까지 끝내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다모아가 지난달 30일 가동된 이후 각 손보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상품은 지난 2009년 3월 손보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이렉트 보험상품을 내놓은 삼성화재에서만 판매해왔었다.
롯데손보는 지난 28일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7.6% 저렴한 온라인 전용(CM)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내년 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었던 메리츠화재도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 다모아'에 발맞춘 인터넷전용(CM) 자동차보험을 2015년이 가기 전에 전격 출시했다. 메리츠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16.2% 저렴하게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내년 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동부화재도 내년 1.4분기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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