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최신 대화면폰 중 배터리 수명 최저
파이낸셜뉴스
2016.01.22 09:13
수정 : 2016.01.22 09:13기사원문
LG전자의 5.7인치 스마트폰 ‘V10'이 최신 대화면폰 가운데 배터리 수명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00니트 밝기로 웹 문서 검색 등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완전히 닳을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V10이 5.7인치 QHD 화질을 지원하는 데다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V10의 3000mAh 배터리가 5.7인치 QHD에는 충분치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다. 물론 V10은 배터리가 탈착형인 만큼 쓰다가 도중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울러 V10은 100% 충전하는 데 드는 시간도 가장 짧은 것으로 밝혀졌다. V10은 충전시간이 65분으로, 갤럭시노트5(81분), 구글 넥서스 6P(89분), LG G4(127분), 블랙베리 프리브(155분), 아이폰6S플러스(165분) 등보다 훨씬 빨리 충전됐다. 배터리 수명이 짧긴 하지만 이를 빠른 충전으로 만회할 수 있는 셈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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