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스타트업·개발자 '창업 성공' 돕는다
파이낸셜뉴스
2016.02.04 18:14
수정 : 2016.02.04 18:14기사원문
17개 혁신센터와 MOU.. 실무 교육·해외진출 지원, 청소년 코딩 교육도 확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과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SW)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완성된 후 17개 센터가 일제히 특정기업과 협력을 약속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와 한국MS는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실무.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청소년과 여성 대상 진로.창업교육을 포함한 SW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특화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의회와 한국MS는 지난해 12월 서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Hour Of Hero')을 확대 개최하며,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프로그램도 실시기로 했다. 또 한국MS는 '정보기술(IT) 월드컵'이라 불리는 '2016 이매진컵'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CJ(서울센터 전담기업) 등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매진컵은 MS가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과 개발자 등을 상대로 실시하는 기술 경진대회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MS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고,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자르 세르누다 MS아태지역 총괄사장도 "MS는 기술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과 개발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과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