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상한 새 아침 메뉴로 소비자 원성
파이낸셜뉴스
2016.02.21 15:46
수정 : 2016.04.08 10:26기사원문
맥도날드가 독특한 아침 메뉴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맥도날드가 새로 내놓은 메뉴가 이상한 형태와 맛으로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최초 시식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Brian Mortellaro)의 말로 시장 상황을 대신했다.
브라이언은 "치킨과 와플이 따로 노는 맛"이라며 "먹자마자 이대로 메뉴가 출시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혹평에도 맥도날드는 우선 미국 오하이오주 매장 열한 곳에서 이 메뉴를 3월 27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정식 메뉴로 등록할지는 이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joa@fnnews.com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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