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섬유패션산업, 미래를 입는다
파이낸셜뉴스
2016.02.29 17:41
수정 : 2016.02.29 17:41기사원문
2일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을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포럼이 결성돼 첫 행사를 갖는다. 부산시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관하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제1회 정책포럼'을 2일 오후 4시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연다고 2월 29일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결성된 정책공동체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을 상임대표로 해 관련 기업인,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산을 입자, 미래를 입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립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의 기능은 △부산지역 섬유패션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한 방향과 전략 제시 △부산섬유패션정책 패러다임과 비전 제시를 위한 포럼, 세미나, 워크숍 개최 △부산섬유패션 관련 연구.조사.발표와 업종 간 발전전략 발굴 지원 △산.학.연.관 등 섬유패션 관련산업과 유관기관 간 인적.정책적 협력체제 강화 등이다.
또 현재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학생의 시각에서 부산섬유패션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 관광, 컨벤션산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세계 시장에서 지속성장 발전을 다짐하는 내용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개최되는 창립총회에서는 6명의 공동대표와 21명의 운영위원, 100여명의 발기인을 비롯한 회원 총 250여명이 참여해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의 운영규정 확정, 경과보고, 임원 추인, 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이해동 시의회 의장, 나성린 국회의원,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윤남식 다이텍연구원장, 박순호 ㈜세정 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 곽국민 ㈜파크랜드 부회장, 박평길 ㈜C&L 회장 외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전문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포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 치열한 국제경쟁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섬유패션업계 스스로가 상생 협력해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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