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상가 운영사업자 '엔터식스'
파이낸셜뉴스
2016.03.14 17:25
수정 : 2016.03.14 17:25기사원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고품격 패션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 사업자로 패션유통업체인 엔터식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입찰에서 10년간 임대 사업권을 따낸 엔터식스는 입찰가 총 300억원을 써냈다. 서울메트로는 엔터식스에 10년간 운영권을 주고 연 30억원의 상가 임대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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