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이란 최대 통신사에 유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16.03.23 09:59
수정 : 2016.03.23 09:59기사원문
코나아이는 이란 최대 통신사인 MCI의 경쟁입찰에 참가해 유심(USIM)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CI는 이란에서 시장점유율 70%에 달하는 최대의 통신사다. 이란 정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나아이는 올 3월부터 약 1000만장의 유심을 납품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코나아이는 공공분야 로열티 카드 300만장 이상을 납품 중이다.
현재, 이란 내 금융, 공공, 통신 핀테크 업체들과 코나페이 결제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급 논의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 내 신규 매출 창출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코나아이는 이란 시장에 몇 년 전부터 진출하고 있었다. 최근 이란경제 제재 해지에 따라 금융 결제가 간소화됐으며, 유로화 등 여타 국제통화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차원에서 고려 중"이라면서 "이는 추후 이란 거래처와의 원활한 거래를 통한 거래 규모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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