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유희열 목소리만 듣고 왕자님 상상했는데...” 실망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2016.03.30 09:46
수정 : 2016.03.30 09:46기사원문
'슈가맨'에 출연한 러브홀릭 지선이 유희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러브홀릭 지선은그는 "'음악도시'DJ하실 때, 유희열 씨를 정말 좋아했었다"며 "목소리가 정말 좋다. 왕자님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지선은 "목소리만 듣고 너무 왕자님 상상하다가, 실물 보니 약간 가정의학과 선생님 같았다"라며 "의학적으로 생기셔서 조금 실망했던 적이 있긴 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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