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장관,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식 참석
파이낸셜뉴스
2016.04.20 08:55
수정 : 2016.04.20 08:55기사원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판다월드 개관식'에 참석한다.
에버랜드에 온 판다는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공동연구의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했으며 50일간의 적응 과정을 거쳐 18년 만에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체부는 이를 환경부와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돼 있으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이러한 곳에 중국의 외교 친선대사인 판다가 둥지를 마련한 것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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