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면세점 내달 오픈 '순항'

파이낸셜뉴스       2016.04.20 17:10   수정 : 2016.04.20 17:10기사원문
SK워커힐 자산인수 완료.. 모델로 배우 송중기 영입



두산이 서울 동대문 두타빌딩 내 시내면세점 운영에 필수적인 매장 운영시스템과 면세품 물류창고를 확보했다. 두산은 이에 따라 오는 5월 중순 1차 오픈에 탄력을 받게됐다. 두산은 여기에 더해 한류스타 영화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하며 사실상 '흥행'요소를 갖췄다.

두산면세점 운영업체인 (주)두산은 SK네트웍스로부터 서울 광장동의 SK워커힐 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던 매장운영시스템과 통합 면세물류창고 등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두산은 인천 자유무역지역내 1818㎡ 규모의 통합물류창고 사용권과 면세사업 운영시스템, 인터넷면세점 시스템 등 정보기술(IT)시스템의 인수를 모두 마쳤다. 다만 재고자산은 인수대상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또 MD(머천다이징), 영업, 물류, 마케팅 등 사업에 필요한 직간접 분야의 인력 채용을 대부분 완료 했다.

두산은 특히 통합물류창고를 인수하면서 적재공간 셀, CCTV 카메라.모니터 등 창고 관련 집기, 비품까지 함께 인수해 창고 운영을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또 IT시스템은 두타면세점에 최적화시켜서 통합운영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인터넷면세점은 두타면세점의 새로운 BI로 재단장했으며 국문 및 중문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면세점 개장에 맞춰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5월 중순 두타면세점 오픈을 위한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타면세점은 특히 최근 종영된 인기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연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중국인관광객(유커 몰이)에 나섰다. 두타면세점은 오는 5월 중순 오픈과 함께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송중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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