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에 이쑤시개, 담배 등 이물 넣지 말아주세요
파이낸셜뉴스
2016.07.07 10:36
수정 : 2016.07.07 10:36기사원문
재사용율이 85%에 달하는 소주나 맥주병에 비닐, 이쑤시개 등 이물질을 넣으면 주류 제품의 이물 발생의 원인이 돼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는 소비자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식약처는 7, 8일 양일간 한국주류산업협회 및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일 부산(서면)·대전(타임로), 8일 서울(홍대역)·대구(동성로)·광주(구 시청)에서 실시하며 도시 중심가에서 시민들에게는 부채, 주류 판매 음식점에게는 물통과 같은 홍보물을 배포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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