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인하대학교 교수 미래부 3D프린팅 사업화 기술개발확산 책임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6.07.08 18:26
수정 : 2016.07.08 18:26기사원문
인하대는 김주형 교수(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3차원(3D) 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 확산사업인 '작업자 및 사회적 약자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 구현을 위한 복합 3D 프린팅 활용 창의기술개발과제'의 사업책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기간이 이달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3년간이고 총 연구비는 40억원이다. 이 사업에는 인하대가 주관기관으로 이화여대(병원), 연세대, 재활공학연구소 및 ㈜HMH가 참여기관으로 참가한다.
김주형 교수는 "인하대가 개발할 대형 복합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작업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웨어러블 로봇)'을 고강성, 경량 및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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