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쇼미더머니’ 때 가사 실수 “사람들이 날 거품이라고 해, 상처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2016.07.30 09:38
수정 : 2016.07.30 09:38기사원문
미료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는 미료를 비롯한 하주연, 전소연, 그레이스.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제이니, 케이시, 나다 등 여성 래퍼 10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미료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데뷔(허니패밀리 2집) 17년 차"라며 "부담된다. 1세대인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미료는 또 '쇼미더머니' 때의 가사 실수를 떠올리며 "세상에 가수가 가사를 까먹다니. 주위에서도 '거품'이라고 하니까 상처가 됐다"며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번에 자신감 있게 제 음악을 보여주고 이겨내고 싶다"고 밝혔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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