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서 2연패 달성

파이낸셜뉴스       2016.08.10 06:35   수정 : 2016.08.10 06:35기사원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금메달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기계체조 단체전은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합계해 순위를 정한다.


미국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4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계 184.897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2위 러시아가 176.688점, 3위 중국이 176.003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단체전 2연패에도 성공한 미국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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