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직업선호도검사' 모바일 워크넷서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16.08.18 12:00   수정 : 2016.08.18 12:00기사원문

한국고용정보원은 정부 3.0 취지에 따라 워크넷 웹사이트에서만 제공하던 성인 대상 직업선호도검사 서비스를 모바일 워크넷에서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업선호도검사는 △개인이 좋아하는 활동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분야 △관심 있는 직업 및 학문 분야를 측정해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직업심리검사 프로그램이다.

총 204개의 문항을 푸는데 20분 정도가 걸리며 현실형, 예술형 등 총 6개의 직업 유형 중 내 직업 적성과 흥미에 맞는 유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도전할만한 직업을 추천해준다.

일예로 직업유형이 '예술형'과 '사회형'으로 나온 사람은 가수·개그맨 및 코미디언·아나운서·방송 연출가·작가·연극배우·디자이너 등이 적합한 직업으로 추천된다.

적합한 직업들의 하는 일과 되는 길 등 상세정보를 알고 싶으면 워크넷의 '직업·진로>직업정보'에 들어가면 된다.


직업선호도검사는 워크넷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왼쪽 상단의 메뉴버튼에서 '취업자료>성인 직업선호도검사'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워크넷은 청소년 직업흥미탐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36문항으로 구성돼 시간 제한 없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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