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형 아베오 사전 계약.."최대 24만원 인하"
파이낸셜뉴스
2016.09.06 13:52
수정 : 2016.09.06 13:52기사원문
한국GM은 쉐보레 '더 뉴 아베오'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등 새로워진 디테일을 선보인다.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채택했으며, 후면 디자인은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 디자인을 통해 수평지향의 형태로 날렵하게 변화했다.
신형 아베오에 장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140마력과 20.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한국GM은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편의사양 추가에도 신형 아베오의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만원 낮게 책정했다.
더 뉴 아베오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단 모델 기준으로 △L 1410만원 △LS 1524만원 △LT(자동변속기) 1779 만원, 해치백 모델이 △LS 1519만원 △LT(자동변속기) 1796 만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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