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서 앙코르 공연
파이낸셜뉴스
2016.09.29 14:36
수정 : 2016.09.29 14:36기사원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인 10월 1일부터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전국 투어 중인 '노트르담 드 파리'를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초연 이래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18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의 감동과 더불어 화려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었던 올해 서울 공연 흥행의 주역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홍광호, 문종원, 윤공주, 마이클 리, 서범석, 최민철 등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뮤지컬계의 명불허전 배우들과 이번 2016 노트르담 드 파리에 새롭게 합류하여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린아,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그리고 새롭게 뮤지컬에 도전해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은 케이윌까지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 서울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8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울 앙코르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의 동반 관람을 계획 중인 관객들은 패키지 할인을 통해 3인이 함께 보면 10% 할인, 4인이 함께 보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R석, S석, A석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S석, A석, B석 구매 시 초·중·고 청소년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일정은 10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및 오후 7시, 2일 일요일 오후 2시 및 오후 7시, 3일 월요일 오후 2시로 총 5회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