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박승희 교수,제 1회 IWSHM서 최우수 논문상
파이낸셜뉴스
2016.10.17 11:21
수정 : 2016.10.17 11:21기사원문
성균관대는 17일 건설환경공학부 박승희 교수가 제 1회 철도 시설물을 위한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국제 워크샵(IWSHM)에서 수여하는 2016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멀티채널 MFL센서를 이용하는 철로 NDE 자동화 국부손상진단기법' 논문으로 학회 첫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IWSHM는 미국 스탠포드대와 중국 최대의 고속철도 국영기업인 CPRC가 공동 주최한 학회로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스페인,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전세계 연구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속철도 시스템을 위한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및 비파괴 검사기술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정보를 교류하는 세계 유일한 학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사흘 동안 130여편의 논문 구두 발표가 진행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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