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겠으나 박무나 연무 등 교통 주의
파이낸셜뉴스
2016.10.19 09:01
수정 : 2016.10.19 09:01기사원문
19일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20일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2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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