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인사가 책 추천하는 '지식인의 서재' 8년만에 100회
파이낸셜뉴스
2016.11.02 11:06
수정 : 2016.11.02 11:06기사원문
화제의 직업인과 만나 도서 추천받는 시즌2 진행 예정
네이버는 '지식인의 서재'가 지난 2008년부터 8년간 총 100인의 지식인을 인터뷰하고 추천 도서 3686권을 소개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식인의 서재'는 국내외 유명인사 및 지식인들이 자신의 서재에서 직접 '내 인생의 책', '꼭 읽어 볼만한 책' 등을 소개하며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네이버 유승재 뮤직&컬처 리더는 "지난 8년간 지식 문화의 근간인 책과 각 명사들의 철학이 담긴 서재를 통해서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식인의 서재는 여기서 대장정을 마무리하지만 화제의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직업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 하는 '지식인의 서재 시즌2'로 곧 다시 이용자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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