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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직업인과 만나 도서 추천받는 시즌2 진행 예정
네이버는 '지식인의 서재'가 지난 2008년부터 8년간 총 100인의 지식인을 인터뷰하고 추천 도서 3686권을 소개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식인의 서재'는 국내외 유명인사 및 지식인들이 자신의 서재에서 직접 '내 인생의 책', '꼭 읽어 볼만한 책' 등을 소개하며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네이버는 '지식인의 서재' 100회를 맞이해 지식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책 30권도 공개했다.
네이버 유승재 뮤직&컬처 리더는 "지난 8년간 지식 문화의 근간인 책과 각 명사들의 철학이 담긴 서재를 통해서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식인의 서재는 여기서 대장정을 마무리하지만 화제의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직업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 하는 '지식인의 서재 시즌2'로 곧 다시 이용자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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