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배아줄기세포' 국가등록
파이낸셜뉴스
2016.11.15 17:16
수정 : 2016.11.15 17:16기사원문
질본 "체세포 아닌 단성생식"
줄기세포 연구.치료 활성화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약 6년간의 비윤리적 행위 논란 끝에 국가 배아줄기세포로 정식 등록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실상 중단됐언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재개되고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할용한 치료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이 아닌 단성생식(처녀생식)으로 우연히 만들어진 산물로 결론짓고 이번주 중 국가 배아줄기세포로 정식 등록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정된 생명윤리법에 따라 연구기관이나 연구자가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려면 질병관리본부에 등록해야 한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는 핵이 제거된 난자에 피부세포 등 체세포의 핵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립한 줄기세포를 말한다.이에 비해 단성생식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되지 않은 난자가 특정한 외부 전기자극 등으로 마치 수정된 것처럼 발생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배아줄기세포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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