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승마 유망주로 '보니하니' 출연.. 최순실도 등장
파이낸셜뉴스
2016.12.07 11:10
수정 : 2016.12.07 11:10기사원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10년전 한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유라씨는 지난 2006년 방송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도전! 작은거인' 코노에 승마 유망주로 소개됐다.
당시 11세로 서울 경복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정씨는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승마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정씨는 방송에서 마장마술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호화로운 방 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장면이나,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모습 등도 담고 있다.
정씨의 모친인 최순실씨도 등장한다. 최씨는 영상 중간에 등장해 승마를 마친 정씨를 응원한다. 최씨는 로고가 커다랗게 보이는 초고가 명품 가방을 들고 있다.
정씨는 영상 말미에 "말을 사랑하고 말과 호흡을 잘 맞춰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현재 정씨는 독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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