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 수주
파이낸셜뉴스
2017.02.06 19:17
수정 : 2017.02.06 19:17기사원문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새롭게 규제 원소로 추가되고 있는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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