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루이비통.. 드레스만 1000벌 '강아지 패셔니스타'
파이낸셜뉴스
2017.04.28 09:49
수정 : 2021.06.03 14:44기사원문
옷장에 1000벌의 드레스를 가진 '팔자 좋은' 강아지 릴리를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치와와 종으로 태어난 지 18개월 된 릴리의 별명은 '강아지 패셔니스타' 자신의 옷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이 옷장이 1000벌 이상의 고급 드레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는 루이비통, 디올,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들도 있다.
정교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진 드레스 들은 대부분 핸드 메이드다. 가격은 한 벌에 약 100파운드(약 14만원) 정도.
자신은 청바지에 셔츠를 즐겨입지만 릴리만은 항상 화려하게 꾸며준다는 시안은 "릴리가 드레스 입는 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귀여운 릴리의 모습에 하나 둘 사주기 시작한 드레스는 어느새 1000벌을 훌쩍 넘었다. 당연히 주인 시안의 옷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시안은 "릴리가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에 나가 베스트 드레서 강아지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릴리의 옷을 더 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안은 릴리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릴리에 팔로워가 1만7000여명을 넘어섰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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