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말자싸롱, 2017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07.28 10:19
수정 : 2017.07.28 10:19기사원문
㈜금탑에프앤비의 스몰비어&치맥 전문점 청담동 말자싸롱이 서울시가 발표한 ‘2017 상반기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평가해 선정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뜻한다.
청담동 말자싸롱은 근로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고, 직원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협회 및 관련 교육 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지급 등 다양한 사내 복지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던 점이 이번 결실을 맺었다”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복지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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