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해외서도 성공한 지식재산권 기반한 게임기업

파이낸셜뉴스       2017.08.27 19:30   수정 : 2017.08.27 19:30기사원문
(25) 펄어비스
MMORPG '검은 사막' 북미.유럽 등서 흥행 성공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즐거운 게임회사로 성장중



'게임회사는 다니기 힘들다'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직원들의 미용과 피로회복까지 책임지는 게임회사가 있다.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 '검은 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펄어비스는 4년여의 고민 끝에 2014년 12월 '검은 사막'을 선보였다. 북미는 물론 일본, 러시아, 유럽, 대만 등 출시한 지역마다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2016년 전체 매출액의 80%가 해외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매출일 만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검은 사막'은 일본 '2015 베스트 게임스', 북미와 유럽 '베스트 뉴 MMORPG'를 수상했고, 러시아에서는 최고의 해외 온라인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더불어 2017년에는 대만, 남미 서비스를 개시했고 최근에는 동남아와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펄어비스는 7월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하며 올 하반기 상장 준비를 마쳤다.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한 지식재산권(IP) 게임 기반 기업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앞으로도 글로벌 흥행이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토대가 충분하다.

식사부터 미용, 피로회복까지 펄어비스는 직원들의 업무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한다.

별도의 비용 없이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구내식당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1000원만 지불하면 구내식당에서 저녁도 먹을 수 있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와 각종 간식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미성년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달 자녀 한 명당 5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며,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만큼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또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 필요한 곳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연 204만원의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경조사가 있을 경우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를 지원하고 표창, 스톡옵션, 자사주 부여 등 확실한 포상제도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의 미용, 피로회복까지 책임진다. 실제로 주 1회 사내 미용실을 오픈해 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피로회복을 위한 힐링룸, 안마의자에서는 전문 안마사의 피로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사무실 내에 수면실, 휴게실, 샤워실을 마련할 만큼 직원 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펄어비스 인사팀 김세은 채용담당자는 "펄어비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설립한 회사"라면서 "때문에 게임을 만들며 정말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런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면접에서 자사 인재상(집요, 야성, 신뢰)에 부합하는 인재인지를 꼼꼼히 살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후 필기시험(일부 직군), 실무 및 임원 면접이다.
이외 펄어비스는 좋은 인재들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인력풀을 확보 중이다. 펄어비스 채용정보 및 기업정보는 잡코리아 펄어비스 슈퍼기업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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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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