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아머, 불혹을 넘긴 나이에 생애 첫승 기회 잡아
파이낸셜뉴스
2017.10.29 16:04
수정 : 2017.10.29 16:04기사원문
불혹을 넘긴 라이언 아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아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CC(파72·742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에 버디 8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아머는 2위 체슨 해들리(미국)의 추격을 5타차로 따돌렸다.
사흘 연속 단독 선두다. 1976년생인 아머는 세계랭킹 321위의 무명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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