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회계포럼 23일 여의도서 열립니다
2017.11.15 17:22
수정 : 2017.11.16 08:29기사원문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회계부정에 이어 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는 등 회계투명성 제고는 국가경제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정감사제 확대를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공동주택, 비영리단체(NPO) 등 공익부문 회계는 여전히 회계 신뢰도 저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내 학계 및 업계, 정부, 민간단체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영리법인을 위한 외부감사법'과 '공익보호를 위한 외부감사법'으로 이원화된 감사규율 체계 확립을 위한 준비와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 행사 : 제9회 국제회계포럼
■ 주제 : 회계투명성 제고, 외부감사 이원화가 답이다
■ 일시 : 2017년 11월 23일(목) 오전 9시∼오후 1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룸(1층)
■ 주최 :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
■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회계기준원,
삼일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삼정KPMG, EY한영
■ 문의 : 국제회계포럼 사무국
전화 (02)6965-0014 e메일 iamkhs@fnnews.com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