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세종시 침산리 노후주택 새단장
파이낸셜뉴스
2017.12.18 10:11
수정 : 2017.12.18 10:11기사원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8일 낡은 주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주택 새단장을 지원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해 경사가 심하고 주택 대부분이 낡아 안전에 취약한 것은 물론 소방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인프라도 미흡한 조치원읍 침산리에 3억원을 후원해 세종시, 해비타트와 함께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후 주택들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
세종 침산새뜰마을 사업은 재단에서 후원한 집수리사업 외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커뮤니티센터,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인프라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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