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8만원짜리 황금개띠해 기념와인 ‘밀라’ 6천병 한정판매
파이낸셜뉴스
2018.01.05 10:46
수정 : 2018.01.05 10:46기사원문
롯데주류가 2018 무술년의 천간 색인 ‘황금색’과 지지 동물인 ‘개’의 그림을 라벨에 적용한 와인 ‘밀라’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밀라’는 이 제품의 원산지 칠레의 원주민어로 ‘황금’을 뜻하며, 가격은 8만원이다.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상징하는 라벨과 ‘황금’이라는 뜻의 와인 ‘밀라(Milla)’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14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말의 해 기념 ‘레 깔레슈 드 라네쌍’을 시작으로 2015년 ‘양의 해’ 기념 패키지,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017년 ‘닭의 해’ 기념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산 펠리체 끼안티 클라시코’과 같이 매년 그 해의 지지 동물을 상징하는 기념와인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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