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앤시퀀스, 스마트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아동 위치파악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2018.01.05 18:30
수정 : 2018.01.05 18:30기사원문
제브라앤시퀀스가 운전자를 통재해 교통사고를 예상하는데 효과가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횡단보도를 김포국제공항에 설치했다.
제브라앤시퀀스는 운전자를 통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영유아, 치매노인의 위치파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횡단보도를 김포국제공항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 통제보다는 운전자 통제를 우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다 스마트횡단보도는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를 활용해 영유아와 치매노인의 위치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CCTV 기능도 갖춰 횡단보도와 주변의 사고를 감시할 수 있다. 통신수단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로는 아직까지 전세계 유일한 제품으로 향후 자율주행차의 위치 포스트로 역할이 가능하다.
제브라앤시퀀스는 늘어나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횡단보도를 개발했다. 기둥 형태의 콤펙트한 스마트횡단보도만 설치해도 어린아이와 노약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사고위험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횡단보도에 탑재된 비컨 주파수감지 기능을 활용한 초소형 위치추적센서를 부착할 경우 횡단보도 상 60m 내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사람 외에도 반려동물이나 자전거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브라앤시퀀스가 보유한 횡단보도상 얼굴인식기능 특허가 상용화되면 개인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영유아 치매노인 등 실종자를 보다 쉽게 찾아내 지금보다 실종자수가 많이 줄어들고 관련한 범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브라시퀀스는 현재 네이버와 인공지능(AI)과 관련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횡단보도에 장착된 CCTV는 한화테크윈의 기술 지원을 받고 있다. 제브라앤시퀀스 관계자는 "늘어나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횡단보도를 만들었다"며 "기둥형태의 콤펙트한 스마트횡단보도만 설치해도 어린아이와 노약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사고위험을 크게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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