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전직 우주비행사와 다정한 셀카 공개

      2018.01.23 09:15   수정 : 2018.01.23 09:15기사원문
힐튼 호텔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36)이 전직 우주 비행사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22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즈 올드린(88)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버즈 올드린은 1969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이다.

현존하는 최고령 달 착륙 우주 비행사다.

패리스 힐튼은 ‘버스데이보이(Birthday Boy)’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며 올드린이 생일을 맞았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올드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힐튼은 올해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크리스 질카(32)와의 약혼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질카는 설원에서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 배우 겸 모델인 질카는 드라마 ‘레프트오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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