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학기 등원 준비 낮잠 이불·손수건 챙기세요

파이낸셜뉴스       2018.02.27 19:31   수정 : 2018.02.27 19:31기사원문
모이몰론 등 유아동 업계 아이에게 필요한 준비물 제안



유아동 업계가 어린이집 신학기 시즌을 맞아 '등원 준비 필수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7일 유아동 업계는 아이들의 낮잠 시간에 유용한 낮잠 이불세트, 활동에 필요한 손수건이나 텀블러, 의류 및 화장품 등 어린이집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된 등원 준비물을 제안했다.

■낮잠 이불 필수

한세드림 모이몰른 낮잠 이불세트는 이불과 패드로 이뤄진다.

'햇츠 밤부 멀티 이불'은 항균 및 항취 기능이 있는 밤부 소재로 제작됐으며, 가로 105cm.세로 12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햇츠 밤부 트윌 멀티패드'는 가방 형태로 간단하게 접을 수 있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손잡이에는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라벨이 부착돼 있다. 제로투세븐은 알로앤루 '코니 낮잠이불'을 제안했다. 226g 충전재를 내장해 폭신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패드와 이불이 지퍼로 연결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아이의 활동에 맞게 일체형 또는 분리형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가방앤컴퍼니가 내놓은 엘츠의 충전식 어린이집 이불세트는 자동 충전 매트와 이불, 전용 가방으로 구성됐다. 매트의 밸브 뚜껑을 돌리면 자동으로 에어가 충전된다. 입으로 불거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트의 에어를 폭신하게 충전할 수 있다. 에어가 충전된 상태에서도 손쉽게 접어 전용 가방에 보관할 수 있어 이불을 접었다 펴야 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었다.

■앞치마, 손수건, 텀블러 등도 필요

식사나 세면시 필요한 용품도 빠지지 않는다. 한세드림은 식사할 때나 세면 시 필요한 손수건을 추천한다. '줄링 어린이집 타올 거즈 손수건'은 양쪽 면이 면과 거즈로 다르게 제작돼 흡수력이 뛰어나고 터치감이 좋다. 쿠킹 클래스, 미술놀이 등에 쓰는 '앞치마 세트'도 출시됐다.

아가방 베베리쉬는 유아용 텀블러 스텐빨대컵세트를 선보였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이중 진공 단열구조로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빨대 구조는 세척이 간편하도록 구성물이 모두 분리된다.

모이몰른은 어린이집에 여분으로 챙겨갈 수 있는 모달 미니 쭈리 소재의 '소프트&' 티셔츠, 바지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소재 특성 덕분에 편안함과 활동성이 좋다.

제로투세븐은 아이용 수분 로션과 밤을 내놨다. 3월 꽃샘추위의 차가운 바람에 아이 피부가 붉고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궁중비책 '페이스 로션'은 얼굴 전용 보습로션으로 자연 유래 진정성분인 '오지탕'이 들어있어 미세먼지, 건조한 실내환경 등 자극 받은 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 준다.

궁중비책 '모이스처 스틱 밤'은 등.하원길 찬바람에 건조하고 거칠어진 부위를 빠르게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스틱타입 보습제다. 입가나 턱 주변 등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가볍게 톡톡 발라주면 즉각적인 진정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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