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60여개 비식품 PB상품 가격 인상
파이낸셜뉴스
2018.03.02 16:32
수정 : 2018.03.02 16:32기사원문
GS25가 60여개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GS25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가격인상 요청으로 지난 1일부터 60여개 비식품 PB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상품은 나무젓가락, 종이컵, 머리핀, 옷핀 등이다.
나무젓가락(10입)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이 올랐고 종이컵(50입)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이 인상됐다.
GS25 관계자는 "이전부터 중소협력업체들의 가격인상 요청이 계속돼 이번에 협의를 통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면서 "아직까지 추가적인 상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