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vs 현실' SNS 허세 꼬집은 여성 트레이너
파이낸셜뉴스
2018.04.20 15:12
수정 : 2018.04.20 15:12기사원문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는 선남선녀들이 항상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
예쁘고 밝고 재미있는 순간을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작은 욕심들이 담긴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체시는 "날씬하고 예쁜 몸을 촬영하기 위해 다리를 뻗어 올리거나 배에 힘을 주고 몸을 비스듬하게 기울이는 등 여러 포즈를 취하곤 했다. 심지어 포토샵의 힘을 빌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것이 의미 없는 행위임을 그는 곧 깨달았다. 문제는 왜곡되지 않은 내 몸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 들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vs. 현실'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체시는 "현실적인 몸매를 보여주는 사진을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 다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가 아니라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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