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환경미술 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05.13 17:03   수정 : 2018.05.13 17:03기사원문



삼표그룹은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 영북면 소재 평강식물원에서 연천군 지역 아동 및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삼표와 Green 지구' 환경 미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환경미술 캠프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완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식물원의 식물들을 직접 보면서 식물의 서식 환경과 보존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뭇가지나 잎의 자연물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제작하고 '환경 퀴즈', '탄소발자국 계산하기' 등 환경 체험 놀이의 시간도 가졌다.

삼표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개최한 미술환경 캠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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