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3일 '청춘 자비 서포터즈'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2018.05.21 17:46
수정 : 2018.05.21 17:46기사원문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청년들의 정보 미스매치에서 오는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구성된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 발대식을 23일 청년두드림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자비 서포터즈는 청춘들의 길라잡이라는 의미와 함께 청년들이 일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지역 대학생 현장 홍보단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청춘자비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항 축제와 연계한 푸드트럭 운영현장 취재, 일루와 페스티벌 현장 방문인터뷰, 부산시 청년정책 홍보 오프라인 이벤트 등 취업준비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총 108건의 온라인 콘텐츠와 12회 현장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부산고용노동청의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와 연계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취재를 통한 사업 홍보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정부와 부산시 청년 일자리 정책 홍보, 주요 일자리 사업 행사 취재를 통한 청년 친화적 온라인 콘텐츠 생산과 확산으로 청년의 일자리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