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식자재 납품 사기 2인조 구속
파이낸셜뉴스
2018.05.30 16:55
수정 : 2018.05.30 16:55기사원문
교정본부 고위직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교도소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C씨(35)를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로 A씨(78)와 B씨(66)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교도소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C씨로부터 총 139회에 걸쳐 43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각 교도소 납품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며 "해당 기관 등 확인절차를 거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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