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中 주재 상하이 총영사 6개월만에 사퇴

파이낸셜뉴스       2018.07.23 10:50   수정 : 2018.07.23 10:50기사원문



박선원(55) 중국 주재 상하이 총영사가 6개월만에 사퇴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총영사는 지난 20일 의원 면직 처리된 됐다.

박 총영사는 지난 1월 재외공관장 인사 때 발탁됐다.

외교부 측은 박 전 총영사는 개인적 사정으로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의원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새 상하이 총영사는 곧 임명될 예정이다.

일각에선 국가정보원장 특보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박 총영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으로 남북 정상회담 실무를 담당한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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