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서울모터쇼 공헌사업으로 '사이버자동차산업관' 개편
파이낸셜뉴스
2018.07.25 16:55
수정 : 2018.07.25 16:55기사원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서울모터쇼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사이버자동차산업관'을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자동차산업관은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사이버자동차역사박물관으로, 국내 초창기 생산모델부터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국산·수입차까지 각 자동차의 제원과 특징을 연도별로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 특성화고교에 미래형 자동차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해당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용산공고 등 자동차 특성화고교 6곳으로, 제공된 지자재는 '언맨드솔루션'에서 개발한 교육용 자율주행 플랫폼 6대다. 이 플랫폼은 기본 센서로 라이다, 카메라, 위성항법장치(GPS) 등이 장착돼 있으며,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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